펀드공시/서비스
알테오젠, 국민성장펀드 등 2000억 투자 유치
서울경제 2026/10/06

알테오젠(196170)이 총 2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대전 바이오의약품 공장 건설과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알테오젠은 6일 국민성장펀드와 스카이레이크가 매칭해 설립한 스카이알트를 인수인으로 총 2000억 원 규모의 종류주식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1000억 원 규모의 전환우선주(CPS)와 1000억 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각각 발행하며 RCPS의 발행가액은 기준가액 대비 10.3% 할증된 금액으로 결정됐다.
알테오젠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신규 제품과 기술 도입에 투입한다. 회사는 그동안 피하주사(SC)제형 변경에 필요한 ALT-B4를 기반으로 마일스톤과 로열티 중심의 사업구조를 꾸려왔다. MSD와 아스트라제네카, 사노피, 노바티스 등 글로벌 제약사 10곳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회사 기술이 적용된 ‘키트루다 큐렉스’ 등의 판매 로열티를 수령하고 있다.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는 “ALT-B4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마일스톤과 로열티가 지속적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한 가지 플랫폼에만 의존하기보다는 회사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지금부터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대전에 신설될 생산공장 건설에도 자금을 투입한다. 알테오젠은 MSD와 키트루다 큐렉스에 필요한 ALT-B4 납품 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현재는 외부 위탁생산(CMO)기업을 통해 MSD에 물질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신설 공장에서 ALT-B4는 물론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와 향후 개발될 신약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한편 스카이레이크는 운용자산이 3조 5000억 원에 달하는 국내 사모투자 운용사다. 올해 국민성장펀드 대형리그 위탁운용사로 선정되면서 약 200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확보했다. 민현기 스카이레이크 대표는 “알테오젠은 이번에 조성한 펀드의 첫 투자회사로 알테오젠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구 기자 1min9@sedaily.com
급등 임박! 이번 분기에 반드시 상승할 "종목 TOP3" 확인 >> 오늘의 추천종목 제공 받기 <<
올해 200% 상승 종목 따로 있다? 종목 추천과 매수타이밍까지 >> 종목 무료로 받아보기 <<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