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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공시/서비스

알파벳의 채권 100년물, 과거에는 좋은 결과 보여주지 못해 펀드스트랫

연합인포맥스 2026/02/13

펀드스트랫의 Hardika Singh 스트래티지스트는 알파벳(NAS: GOOGL, GOOG)의 채권 100년물 발행을 과거 사례와 비교하면서, 채권 발행에 대한 우려를 언급했다.

“알파벳이 영국 파운드화로 만기 100년의 채권을 발행했다. 알파벳이 발행한 채권 100년물은 발행 규모의 10배에 달하는 주문이 집중되었고, 알파벳은 이 수익금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알파벳은 이제서야 28년이 된 기업이며, 이 채권 수익금이 투자될 인공지능 인프라 산업은 겨우 3년 된 산업이다. 100년 만기의 채권을 발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장을 지배하는 입지를 이어갈 수 있을지, 지속적인 혁신을 견인할 수 있을지는 불분명하다”고 평가했다.

“과거에 채권 100년물을 발행했던 사례를 보면, ▲ JCPenney는 채권 발행 이후 23년 뒤에 도산했고 채권은 휴지조각이 되었다. ▲ 제너럴 모터스(NYS: GM)도 초장기 채권 발행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초장기 채권의 발행은 이미 사업 모델이 고점에 도달한 시기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다만 “채권 발행 이후 투자자들의 관심을 보면, 알파벳과 같은 IT 메가캡과 인공지능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높게 유지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최근 IT 섹터 하락세가 강력했지만, IT 대형주의 실적 창출능력에는 타격이 미미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고 발언했다.